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갈등하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
갈림길에 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일은
누구라도 참 힘든 일이다.
주저 없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이 그걸 쉽게 허락해주지 않기에
답답할 뿐이다.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를 하기 위해서는
해야만 하는 일 아흡 가지가 생기는 것이 인생이다.
하지만 이 또한
인생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를.
해야 할 일을 해내고 난 후,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
행복은 더 배가 되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감사함을
더 완전하게 느낄 수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