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농담이 분쟁의 씨앗으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 대비책도 세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농담은 가볍게 받아 넘겨야지 어설프게 끼어들다가는 골치 아프게 된다. 유머는 장내의 분위기에 활력을 준다.
그러나 기분 나쁜 농담을 들었다고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가 없다. 차라리 눈치 채지 않는 척하는 것이 좋다. 제일 무난한 방법은 미련없이 받아 넘기는 것이다. 농담에 과잉 반응을 보이면, 경쾌한 분위기를 무겁게 하고 심지어 험악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농담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기분을 잘 파악하고 해야 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