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집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집에 있을 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혀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집에 오면 그러지 않은 경우가 많다. 상냥하던 표정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불평도 많아지고 화를 내기도 한다.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든 가족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 주리라 믿고, 미소를 지어 보일 생각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왜 낯선 사람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족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지 못하는 걸까?
"단 하나의 미소가 있을 뿐이라면 그것을 사랑하는 이에게 주어라. 집안에서 퉁명스럽게 있지 마라. 그리고 거리로 나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라"
365 매일 읽는 긍정 한 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