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혁명가들은 모든 것을 다 바꾸려고 한다. 그들의 눈에는 

보존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들은

무엇이든 변화를 거부한다. 모든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모두 현실적이디도 생산적이지도 않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정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여 변화를 막는다

하더라다고 그 결과는 숨 막히도록 답답할뿐이다. 반대로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라도 우리의 존재는 예전과 달라진 것

없이 그대로다. 따라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을 찾아 그것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없으면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365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