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시간에 태어 났지만
산다는 것은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삶을 함께 시작하는 겁니다. 우리는
각자 환경이 다르고 보고 배운 것도 서로 다르지만
고통과 행복이 교차해도 삶의 여정은
언제나 더불어 동행하는 겁니다.
우리는
각자 생각이 다르고 꿈과 이상이 전혀 다르지만
삶의 목표를 정하고 영혼육의 평강을 위해
인내하며 노력하는 겁니다. 우리는
각자 사랑이 다르고 사랑 표현 방법이 전혀 다르지만
서로 신뢰하는 것은 사랑하므로 삶이
아름답기 때문에 항상 그리워하는 겁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의 길을 곧게 걸어 가는 것 같지만
평안한 죽음을 향해 인생의 종착역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굽은 길을 가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