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서로를 물어뜯으며 싸운다.
사람도 때로는 똑같은 행동을 한다.
이런 행동은 추악하지만
우리를 잘못 대하는 이들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보다는 휠씬 낫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삶에는 삶.
이것은 인간이 아닌 동물이 만든 법니다.
스스로에 화가 날 때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탓하기보다
행동을 비난한다.
그렇다면 남들에게도 똑같이 해야 한다.
누군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영혼이 아닌 행동을 비난하라.
-레프 톨스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