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반, 자명종에 눈을 떴다.
'아아 ~ 오늘은 조깅코스도 모르니까 운동은 생략이야 ㅋㅋㅋ'
라고 변명을 하면서 한잠 더 잤다.
7시쯤 되니, 더는 잘 수가 없었다.
아침 햇살이 어느새 침대까지 넘어왔기 때문이다.
이제 잠 잘 때도 선크림 발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해를 피하던지. ㅋㅋㅋ
눈을 반도 못 뜨고 베란다로 나가보니 절경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