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있는 멋진 복층홈입니다.
이집은 어떠한 단어로 정의내릴 수 없을만큼 독창적이고 사랑스러운 공간이
많아 잠시도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
머릿속으로 "쉽사리 어울릴까?" 물음표를 그리게 되는 가구와 가구의 조합,
소품과 소품의 조합이 이색적이지만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베이스는 화이트컬러로
그위에 가구와 컬러풀한소품,그리고 집주인의 센스로 덧입혀진 공간들
아래 사진이 인상깊었던건 2년전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해외매거진에
실렸던 데코아이디어를 집에 그대로 적용시켰기 때문입니다.
아마,저처럼 "아!"하셨던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널찍한 원목테이블 위로 나뭇가리가 샹들리에처럼 걸려있고 그 아래로 오너먼트와 촛대가
주렁주렁 걸려있었던 페이지가 지금까지 머릿속에 생생한데
이렇게 집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다니,놀랍습니다.
집주인분도 거실보다 이곳을 더 사랑한다고 하시네요.^^
온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거실이 아닌,이 곳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정성과 애정이 깃든 공간인지 알 수 있을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