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이 결혼 소식을 밝혔다.
우승민은 1월 5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결혼을 4월로 계획중인데 아직 결혼식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니다.
이번주나 다음주 안에 결혼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상견례는 12월에 마쳤다"고 결혼 계획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된 우승민은
"속도위반 그런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승민은 이어 "사실 자다가 일어나 정신이 없다.
바쁘게 결혼 준비를 해야하고 날짜가 확정되면 바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우승민은 지난 1월 4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출연자들과 제작진도 우승민 깜짝 결혼 발표에 놀라워하며 축하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2001년 1인밴드 '올라이즈 밴드'로 데뷔한 올밴 우승민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올밴 우승민은 최근 '반지하의 제왕'이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으며 '놀러와'와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