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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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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문구! 내가 선택한 문구부터~연예인들의 청첩장 문구까지 캔유 | 2011.02.17 | 조회 9,693 | 추천 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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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에 들어가는 초대 문구!!
이 문구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는 않죠~~
저희는 기독교와 천주교의 만남이라서..
종교적인 느낌도 살짝 들어가도록 작성하고~
어른들을 모시는 정중한 느낌이 들도록 인사말을 골랐어요.
청첩장 사이트에 샘플로 나온 문구에서, 약간 수정하거나, 짜집기를 했어요~ㅋ
아래는 제가 고민했었던 문구들이예요~
문구1)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한 마음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로 시작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맺어지는 자리에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문구2)
저희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한 저희 두 사람이
이제 부부의 예를 맺고자 합니다.
사랑의 마음 하나로 새로운 삶의 길을 떠나는 두 젊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더욱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문구3) → 우리부부가 선택한 문구예요!
화려하진 않아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
타오르진 않아도 가장 빛나는 사람,
하나님께서 제게만 주신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을 나누는 연인으로 지내며
바로 그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한곳을 바라보며 첫발을 떼는 자리입니다.
부디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예인 청첩장 문구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하고나면, 드레스부터 청첩장까지 많은 부분이 이슈가 되죠~
연예인들은 청첩장 안내문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찾아봤어요.
[정형돈 & 한유라 부부 결혼 청첩장 문구]
'함께 일하는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않는다!'라던 한 개그맨과
'연예인은 배우자로 절대 사절!'이라 외쳤던 방송작가
이렇게 미스터리로 시작한 인연이 곧 필연이 되어
많은 사람들 앞에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의 증인이 되어주세요.
많은 분들의 시기와 질투마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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