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결혼/육아 |
||||||
|
결혼 준비의 시작, 결혼 택일을 알리는 방법: 전통 vs 현대 은총이 | 2011.06.24 | 조회 9,730 | 추천 12 댓글 0 |
||||||
신부댁에서 결혼을 위한 택일을 하고 나면 이를 신랑님 댁에 전하게 됩니다.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간소해졌지만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하는 혼인에서 택일과 이를 알리는 법이 예사 일처럼 진행되진 않겠지요? 택일을 전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알아 보고, 더불어 혼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뜻깊지 않을까요?
'연길'을 보낼 때는 '연길송서'라고 하는 편지를 함께 적어서 보내는데, 내용에는 택일을 하여 보낸다는 내용과 함께 신랑의 옷 치수를 알려 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부쪽에서 신랑의 옷을 지어 주기 위함도 있지만 신랑의 신체크기를 간접적으로 짐작해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상대방에게 뭔가 알려줄 필요가 있을 때는 종이에 적어서 인편으로 상대방에게 전해 주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기도 했지만 문서화해서 그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랑신부의 사주(생년월일시)를 가지고 철학관 등에 직접 찾아가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문의하여 결혼할 날짜를 택합니다. 또는 사주 등에 얽매이지 않고 양가가 편한 일정으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또 통신 매체가 다양해진 만큼 택일을 알리는 방법은 다양하나 양가가 상견례에서 결정하기도 하고 신랑신부에게 전해 상대방 집안 쪽에 알리도록 하기도 합니다. 또 예전에는 신부댁에서 택일을 했으나 이에 상관 없이 요즘은 서로 편한 일자를 결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