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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생각없는 딸램들...
min`s | 2020.01.31 | 조회 603 | 추천 1 댓글 3

어제 퇴근길에 갑자기 걸려온 남편의 전화!!!

다짜고짜 고성이 터지더라구요~

왜그러나 들어봤더니~~

집에만 있어 심심한 두딸램이 목욕과 물놀이를 핑계로

두시간동안 욕조에서 물을 틀어놓고 놀고 있다고 ㅠㅠ

물아까운줄도 모르고 물 틀어 놓고....

그걸 전화로 왜 저한테 승질을 내는걸까요?

아이들에게 화를 낼수 없으니 만만한 저한테 전화한거겠죠 ㅠㅠ

아휴~~ 동네 북도 아니고...

퇴근길 기분좋게 버스 탈려고 기다리다 날벼락 맞았네요~~^^

40분뒤 집에 도착했지요~~~

아이들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엄마~~ 잘 다녀오셨어요~~"

뭐니~~

괜히 나혼자 40분동안 우울했네요~

평소에 제가 물틀어 놓고 양치하고 씻는거 매번 잔소리 하는데도 말안듣더니~~

아빠에게 심하게 혼난거 같지는 않은데~~

더물어 보기 싫어 물어 보지도 않았네요~

생각없는 딸들과 동네북으로 생각하는 남의편!!!

아주 저넘이 "0가"들 밉네요~ 나만 다른 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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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 추천 0 | 03.1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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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아이유 | 추천 0 | 02.08  
화이팅입니다
0    0
훨훨 | 추천 0 | 02.01  
난 왜 님의 딸들이 귀엽게 느껴질까요
딸이 없어 그런가 어떤 상황인지 알거 같은데 죄송하지만
기분좋은 웃음이 절로 나네요
물론 힘드시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게 행복인거 같아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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