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함께 산책하는 중년부부 부부는 손을 잡고 느릿느릿 걸으며 사소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서로 어딘지 모르게 많이 닮은 표정은 한없이 평화롭다.
서로에게 이 세상 누구보다 편안한 존재와 같이 그들에게 행복의 조건을 굳이 물을 필요가 있을까요? 여러분은 가족에 대해 어떤 철학을 가지고 계시나요?
그리고 철학과 신념을 잘 실천하고 사시는지,
그로 인해 원만한 부부생활을 비롯해 사랑스러운 자녀분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