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헤는 처녀'를 표지로 한 『아리랑』 잡지 1955년 7월 특집호.
우리나라 1백년 근대잡지사에서 가장 별난 시기라고 1950년대에 대중오락지를 표방하고 선을 보인 잡지로 당시 신선한 내용과 기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월 270여쪽 안팎으로 발간되던 『아리랑』에는 소설과 만화를 비롯해 난세를 즐겁게 헤쳐나가는 신변 잡기 등을 두루두루 담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이 잡지는 5,60년대 많은 잡지들이 창간되고 고무신부대 아줌마들이 미디어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꿋꿋하게 순수함을 지키려고 판형을 바꾸고, 아리랑송 등의 부록을 내기도 했다.
#사진2#
아리랑 1957년 3월호
12.9cm x 18.6cm (290쪽)
1950년대 삼중당에서 발행한 대표적인 대중잡지 『아리랑』. 1957년 3월 창간2주년 특대호로 여배우 김정림을 표지 인물로 했으며, 많은 소설들이 실려있다
# 2년사이에 상당히 세련이 된 느낌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