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후 물 한잔: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셔서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인데요.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이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전날 밤 과음 후에는 체내 수분이 밤새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사용돼 몸이 탈수상태가 되는데요. 대변이 굳어져 아침에 변을 보기 힘들어진답니다. 기상 후 물 한잔이 명약이라네요.
●반찬은 야채, 후식은 과일: 하루 2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한다는데요.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이 각각 200g정도 된 다네요. 과채류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발암물질을 막아준답니다. 색깔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는 것이 좋답니다.
●생선& 닭고기: 소주와 삽겹살을 배부르게 먹는 회식문화가 한국을 대장암 최고 위험 국가로 만들었다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이상 적색육을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30~40% 올라간답니다. 적색육은 소화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을 생성한 다네요. 적색육에 함유된 철은 소화되면서 역시 발암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뀐답니다. 백색육과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답니다.
●식후 산책: 스트레스는 그 자체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데요. 한국 남성은 스트레스를 술, 담배 등 대장암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푼 다네요. 점심식사 뒤엔 건물 밖에 나가 최소 20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가 대장암 위험을 낮춰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