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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
여드름 또식이 | 2020.04.28 | 조회 306 | 추천 1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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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면 영양분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여드름용 비누로 얼굴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며, 술을 삼가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도 낫지 않고 오히려 심해진다면 피부과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국에서 약을 사먹거나 바르는 자가치료는 바람직하지 않다. 시중에 시판되는 여드름약 중에는 테트라사이클린 계통 항생제 치료제가 가장 많다. 최근엔 레티노이드처럼 피지선 기능을 억제하는 비타민a 유도체도 많이 시판되고 있다.
이 약품들은 큰 부작용이 없어 비교적 안심하고 쓸 수 있지만, 때로 부작용을 남기기도 한다. 그러니 의사 처방을 받아 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특효약'이라 선전하는 것 중엔 스테로이드 제제나 여러 성분이 섞인 복합성분 제제가 있다.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대신,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커지는 부작용이 심하니 처방 없인 절대 사용해선 안된다. 기름진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여드름이 악화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채식만 했다간 여드름 치료효과를 지닌 비타민a가 장내로 흡수되지 않아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다. 또한 변비 때문에 여드름이 악화된다는 일반 생각도 사실과 다르다. 손톱으로 여드름을 짜면 세균감염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고, 나중에 흉터가 생길 위험이 크니 되도록 병원에 가서 여드름을 짜야 한다. 병원에선 약물로 곪은 여드름을 가라앉힌 뒤 소독한 바늘이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여드름을 제거한다. 여드름이 몹시 심해 피부가 딱딱해진 경우엔 그 부위에 주사를 놓아 치료하기도 한다. 민간요법으로는 따뜻한 소금물로 세수를 하거나, 백반 행인 진주 맥부자 꿀등을 외용약으로 만들어 바르는 방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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