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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
쉽게 피곤하거나 어지럽고 '기운' 없다면? 문제덩어리 | 2021.03.31 | 조회 633 | 추천 0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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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다른 저혈압의 특징은? 고혈압과 달리 저혈압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고혈압은 생명에 지장을 끼칠 정도로 심각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저혈압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저혈압은 선행 심장 질환이나 신경계 질환, 체액 감소나 출혈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평소에 시행한 신체검사에서도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압만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다. 저혈압에 관한 증상을 명확히 기술하는 것은 어려운 편으로 알려진다.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수치에 속해도 별다른 저혈압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실신을 하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어지럽고, 기운이 없거나 피곤하여 본인 스스로가 빈혈, 저혈압을 의심하게 되지만 검사상으로 빈혈에 대한 소견이 없고 측정한 혈압도 정상적인 범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 저혈압은 위험할까? 본인 스스로가 일반 저혈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평소 쉽게 피곤하거나 어지럽고 기운이 없는 경우가 많을 때이다. 하지만 검사상 빈혈의 소견이 없거나 측정한 혈압도 정상적인 범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증상이나 원인 질환 없이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인 단순 저혈압일 경우에는 별다른 걱정 없이 생활을 해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일반 저혈압은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2차적인 원인 질환이 없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저혈압의 경우 크게 우려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임해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저혈압의 주된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 미열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이어질 경우에는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위험한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이란? 일반적인 저혈압과 달리 기립성 저혈압은 그 증상이 명확하게 찾아온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은 아침에 갑자기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또 정상 성인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신경 매개성 실신은 외부 자극에 체내 자율신경계가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심한 저혈압, 심장이 느리게 뛰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보다 무서운 저혈압은 기립성 저혈압이라 할 수 있다.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정상인의 경우에는 갑자기 일어나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히 반응하여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되지만 기립성 저혈압은 그렇지 않다. 또 기립성 저혈압은 두통, 목이 뻣뻣함, 전신 무력감, 어지럼증, 대변 마려움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저혈압,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할까? 실제로 측정한 저혈압이 저혈압 기준에 속해도 특별히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기립성 저혈압 환자인 경우라면 평소 위장 장애가 초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염분 섭취를 늘려야 하고, 취침 시에는 머리와 상체를 높게 한다. 아침에는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평소 식습관으로는 비타민 A, C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 환자는 반드시 금주하는 것이 좋다. 하루 5번 이상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어날 때에는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는 한 번씩 쉬어주면서 일어나도록 한다.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다리 정맥혈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저혈압 방지를 위한 방법을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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