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환자 급증 시대…면역력 키워야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피부에 딱딱한 군살이 자라나는 사마귀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사이 사마귀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건강에 위협을 주지는 않는데 몸 곳곳으로 잘 번진다. 나았다가도 재발이 잘 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마귀가 반복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감염으로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딱딱한 군살이 생기는 질환이다. 면역상태가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투하면서 더 잘 나타난다. 더보기(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