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중 쥐가 났을 때 대처 방법 > 산행 중 ‘쥐(근육 경련)가 난다’는 것은 의학용어로는 ‘근육연축’이라고 한다. 근육 경련은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 근육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큰 힘을 갑자기 내려고 할 때 발생하게 된다. 또한, 근육 경련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산행 전에 수분섭취와 준비운동 등의 예방이 필요하다.
- - - - - - - - - - - - - - - 쥐가 났을 때 마사지를 해서 풀은 경우가 23%, 스트레칭을 해서 풀은 경우가 30%, 아스피린을 복용한 경우가 18%, 근육이완제를 복용한 경우가 7%, 그냥 풀릴 때 까지 기다린 경우도 8% 정도였습니다. 아스피린에 대해서는 6명 정도만 효과가 있었다고 답을 하셨고, 근육이완제는 14명이 효과가 있다고 답을 하셨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하였을 때 아스피린의 효과에 대해서 정식으로 언급하고 있는 문헌은 발견할 수 없었고, 일종의 구전되는 민간요법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근육 경련 발생원인 > ■ 근육에 갑작스런 힘이 가해져 근육이 놀라 수축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 무리한 산행으로 근육이 피로해지고, 땀이 많이 나서 근육이 차가워져 혈액 흐름이 나빠진다. 결국 산소가 근육에 골고루 미치지 못해 근육이 수축 이완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다. < 근육 경련 예방법 > ■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잡아 무리한 산행을 피한다. ■ 출반 전 충분한 웜업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 출발 초기에 천천히 걸으면서 근육의 온도를 올려 준다. ■ 산행의 속도와 옷의 두께를 조절해 땀을 필요 이상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한다. ■ 산행 중 물과 이온음료를 자주 섭취하면서 염분 공급을 해준다. ■ 산행 중 휴식 시간마다 경련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을 마사지 한다. ■ 산행하기 전날 물을 충분히 마셔두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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