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산은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고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 민주지산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있는데요 주봉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 신선봉 운수봉이 치솟아 있고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편이라 암봉이나 절벽등이 없습니다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고 특히 직지사 서쪽 200m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