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소송으로 일각에서는 "또 다른 사건을 덮기 위해 터진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에 누리꾼들은 '하필 왜 지금 시작됐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BBK특검 사태를 덮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소망교회 사태' 역시 누리꾼들의 레이더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두 사람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3~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며, 내달 23일 추가 변론 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MBN 컬쳐앤디자인 강홍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