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이 때부터 왕관 디자인이 바꼈는데, 95년 왕관이랑 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같은건지 다른 건지 잘 모르겠다. 94년도 사진이 있으면 비교해 보고 싶은데, 94년도 한성주 왕관 쓴 모습은 당췌 찾을 수가 없다 ;
1995년
1996년
그런데 정말 저게 왕관인가 ? 다른 왕관들보다는 많이 심플한 듯.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90년대 내내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었는데 2000년에 들어서 조금 특별하게 제작한듯 보인다. 한국적인 느낌을 좀 더 살리려고 애쓴 티가 나는 듯. 또한 처음으로 왕관을 늘어뜨리는 드롭형(?)을 시도했다. 이것도 신라 금관을 모티브로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때 미스코리아 진인 김사랑이 조금 특이했던 점이 한동안 미스코리아 하면 사자머리, 앞머리를 무리하게; 띄우는 머리가 주류를 이뤘는데 김사랑이 처음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를 해서 기억에 남는다.
2001년
2002년
2003년
2000년에 들어서 왕관 스타일이 한국적인 스타일로 바뀌더니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다. 아래 2004년도 디자인도 크게 다를바 없어 보인다.
2004년
어느새부턴가 봉은 사라지고, 트로피가 대신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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