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엄마’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 몰이 중이다.
손흥민은 21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을 통해 아버지와 형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손흥민은 앞서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이 독일에서 레버쿠젠 선수 시절 어머니가 관람하러 오는 날이면 꼭 승리해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 덕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어머니의 음식이 최고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다. 맵지만 건강에 좋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 시합장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 호주 평가전에서는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라고 적힌 응원현수막이 포착돼 ‘손흥민 엄마 사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한차례 휩쓸고 지나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