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 산다’ 제작진이 잔나비 최정훈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밝혔다.
MBC 캡처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300회 특집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지인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잔나비 최정훈에 관한 보도가 지난 1일 SBS를 통해 나왔기 때문에 ‘나 혼자 산다’ 출연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 상황이었다. SBS에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는 부동산 시행업체 대표 최 모 씨가 자신의 두 아들이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최 모 씨의 아들이 그룹 잔나비의 보컬과 매니저인 사실이 알려졌다. 잔나비 측은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해 부인했다.
이 때문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최정훈 부분을 편집했지만 흐름상 통편집할 수는 없었고 기안 84의 등 뒤에서 최정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