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33)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매니저한테 기본 김밥 청양고추김밥 2개라고 카톡했는데 (매니저가) 기본 김밥 하나에 청양고추김밥 2개, 총3개를 사왔다"며 "난 하나씩 총 2개였는데…"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국주는 전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국주는 지난 15일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아점. 다이어트 식단"이라며 "살찔까봐 달걀후라이도 안 넣었다"는 글과 함께 현미보리밥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달 24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적 있다. 당시 이국주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MC 이영자는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최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도 출연해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에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전했다.
이국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나한테 8~9kg은 2, 3주면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걸그룹 댄스를 따라하며 다이어트 해서 최근까지 9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6년생인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프로필상 키는 172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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