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아들이 홍진영 누나가 더 예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8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한채영 아들이 엄마보다 홍진영이 예쁘다고 했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진영이 예쁘다. 진영이랑 예전에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했다. 같이 사진 찍은 게 휴대전화에 있다. 그걸 보면서 우리 아들이 '어? 이 누나 예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너무 깜짝 놀라서 '누나? 누나는 아니야. 이모지 이모'라고 했다. 나랑 진영이랑 몇 살 차이 안 난다. 엄마 옆에 있는 이모를 누나라고 부르더라. 애가 5살 때였다. 지금은 7살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뭘 좀 아는 녀석이네"라고 농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