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방송연예
"하늘에서 보고있지?"..'복면가왕' 장문복, 모두를 울린 진심의 노래
글로 | 2019.08.12 | 조회 234 | 추천 1 댓글 0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이 특별한 음색으로 편견을 깨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인 노래요정 지니의 세 번째 방어전이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아이돌과 아이둘의 대결이었고, 패배한 아이둘의 정체는 리미트리스의 장문복이었다. 

긴 생머리를 풀어헤치고 등장한 장문복에 모두들 놀랐다.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를 때의 아이둘은 청량하면서도 깨끗한 목소리였던 것. 랩하는 장문복을 생각했던 패널들은 노래 실력도 뛰어난 장문복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헤럴드경제

'복면가왕' 방송캡처


장문복은 "여성스럽다는 제 이미지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나왔다. 긴 머리 때문에 공중 화장실에서 오해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유영석은 "저는 요즘 아이돌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 노래와 랩 모두 살려도 좋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장문복은 ' 복면가왕'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장문복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나온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최근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2년 전 암투병을 하셨다. 하늘에서 제 모습을 봐주실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눈물 짓게 했다. 

또 "데뷔가 확정된 지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다. 데뷔 무대는 보시지 못했다"고 말하며 "엄마, 나 평소랑 다르게 되게 떨리더라. 준비한 만큼 잘하진 못했는데, 앞으로도 하늘에서 나 지켜봐줄거라 믿어. 또 꿈에서 같이 만나자. 엄마, 사랑해"라고 글썽였다. 

끝으로 장문복은 "제가 이런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한번쯤은 올라가고 싶었던 무대에 올라 기분이 좋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활동 기대해달라. 재미있게 놀다간다. 열아이돌 부럽지 않은 아이둘이었다"고 힘차게 인사했다.  

1
추천

반대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日 국적' 강남 측 "이달 중 귀화.. (0)
글로 | 조회 208 | 추천 1 | 08.12
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장기 휴가 .. (0)
글로 | 조회 180 | 추천 1 | 08.12
송가인-홍자-김나희 "'미스트롯' 목.. (0)
sarang mom | 조회 251 | 추천 0 | 08.11
"임신했단 말이야"…'세젤예' 김소연.. (0)
sarang mom | 조회 254 | 추천 0 | 08.11
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결혼.. (0)
sarang mom | 조회 259 | 추천 0 | 08.11
'집사부일체' 최수종과 함께한 일탈... (0)
sarang mom | 조회 291 | 추천 0 | 08.11
소이현♥인교진 붕어빵 둘째 딸 소은,.. (0)
sarang mom | 조회 234 | 추천 0 | 08.11
‘엑시트’vs‘봉오동 전투’ 끝여름 .. (2)
sarang mom | 조회 328 | 추천 0 | 08.11
'복면가왕' 우주인=크나큰 정인성, .. (0)
sarang mom | 조회 262 | 추천 0 | 08.11
'런닝맨' 하데스는 김종국, 송지효도.. (0)
sarang mom | 조회 222 | 추천 0 | 08.11
강다니엘, ♥︎지효와 열애 인정→유엔.. (0)
sarang mom | 조회 241 | 추천 0 | 08.11
'슈돌' 문희준, 딸 더딘 성장에 충.. (0)
sarang mom | 조회 266 | 추천 0 | 08.11
‘미우새’ 한채영 “아들, 나보다 홍.. (0)
sarang mom | 조회 243 | 추천 0 | 08.11
“술담배도 안했는데” 너훈아 동생 김.. (0)
sarang mom | 조회 258 | 추천 0 | 08.11
유튜브 워크맨 (0)
dolu | 조회 301 | 추천 0 | 08.11
‘폐암말기 판정’ 김철민, 무대에 서.. (0)
서은봄 | 조회 253 | 추천 0 | 08.11
강다니엘, 11일 UN빌리지서 이사….. (0)
서은봄 | 조회 292 | 추천 0 | 08.11
박수 치다 모기 잡은 태연 (1)
서은봄 | 조회 286 | 추천 0 | 08.10
설현 (0)
가디언 | 조회 287 | 추천 0 | 08.10
윤은혜, 비 쫄딱 맞은 모습에도 “잘.. (0)
sarang mom | 조회 297 | 추천 0 | 08.10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