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7년 만에 JYP를 떠나는 가수 박지민을 응원했다. 박진영은 8월 26일 오후 SNS에 "자기 색깔을 조금씩 찾아가고 또 만들어가는 지민이. 요즘 곡 쓰는 거, 노래하는 거, 얘기하는 거 모두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노래 다들 꼭 들어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지민은 이날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을 발매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디지털 미니 앨범 'jiminxjamie(지민x제이미)'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이번 신곡 역시 박지민 작사, 작곡으로 완성됐다. 박지민과 JYP의 전속계약은 8월 말 종료된다. 박지민은 2012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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