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승혜 기자]
헨리가 춤과 바이올린을 세계 최초 조합했다고 밝혔다.
9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간헐적 천재 그때그때 달라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헨리, 임헌일, 신지호, 오스틴강이 출연했다.
헨리는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정도로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에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로 알려져 있다. 이날 헨리는 “사실 저도 몰랐는데 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춤이랑 바이올린 동시에 한 사람이다”라고 셀프 칭찬했다.
그는 “사실 스토리가 있다. 학창 시절 바이올린 동아리와 팝핀 동아리의 리더를 동시에 맡았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몸소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헨리는 바이올린 동아리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린을 팝핀 동아리에서는 팝핀 댄스를 열심히 추다 양쪽을 오가는 상황이 되자 나도 모르게 바이올린을 키며 춤을 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말로 설명을 많이 했는데 이해를 못 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한편의 뮤직 드라마를 본 기분이다”라고 극찬했다.(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