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9)-김소영(32)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
오상진 김소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상진-김소영 부부에게 사랑스런 새 가족이 생겼다"며 "김소영씨는 20일 오후 딸을 출산하였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 김소영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사랑받는 아이가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선후배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3월 자신의 유뷰트 방송을 통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소영은 최근 영국 여행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현지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오상진 김소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 소속 오상진-김소영 부부에게 사랑스런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김소영씨는 20일(금) 오후 딸을 출산하였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합니다.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사랑받는 아이가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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