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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격리기간 日여행' 나대한, 국립발레단 해고에 재심 신청할까 코땡이 | 2020.03.16 | 조회 206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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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나대한 해고·김희현 정직 3개월·이재우 정직 1개월 징계 처분 국립발레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으로 물의를 빚은 나대한 씨에 대해 중징계인 해고를 결정했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대한 씨에 대해 해고를, 자가격리 기간 중 사설 학원에 특강을 나간 김희현 씨와 이재우 씨에 대해서는 각각 정직 3개월과 정직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징계 조치는 17일부터 적용된다. 이들의 재심 신청은 14일 내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대한 씨 등의 재심 신청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했다. 이후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났고, 국립발레단 단원 전체는 1주일간 자체적인 자가격리 대상자가 됐다. 하지만 나대한 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결국 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나대한 씨의 일본 여행에 직격탄을 맞은 국립발레단은 지난 2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며 ‘엄중 조치’의 중징계를 예고했다.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출신인 나대한 씨는 지난 2018년 10월 신입단원 오디션을 통해 국립발레단에 선발됐다. 지난 2018년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나대한 씨 등 징계를 결정한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한다"면서 "이번 사태를 국립발레단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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