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태성(사진=SBS 제공) 2020.03.20.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태성(35)이 '싱글 대디'라고 고백했다.
이태성은 최근 진행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열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싱글 대디로서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사연을 이야기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아들이 "하늘나라에 와이파이가 있어요?"라고 물어본 일화도 공개했다.
이태성은 2015년 전역을 앞두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들을 얻은 뒤 2012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이날 이태성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화면에서 손해 보는 것 같다"며 외모에 감탄했다. 평소 이태성은 가수 김종국 못지않은 절약가라고 한다. 절약하는 이유를 듣고 어머니들은 "일찍 철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22일 오후 9시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