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은 배우 한지혜가 서울에서 출산할 예정이다.
한지혜는 4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8개월 차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카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이에 한 누리꾼은 "출산은 제주도에서 하실 예정이신가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현재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한지혜는 "신랑 여름 인사 발령날 때 돼서 곧 저는 서울로 이사 가요. 서울에서 낳을 예정입니다"라고 답했다.
한지혜의 남편 직업은 검사로 인사 발령을 제주도로 받아 제주 생활을 이어왔다.
이어 한지혜는 또 다른 누리꾼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태동이 아주 힘차요. 뱃속에 있을 때 즐겨야"라며 출산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뱃속에 아이 '방갑이'를 임신 중이다.
한지혜는 지난 23일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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