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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서울 신규 확진자 259명…나흘 만에 최다 지소미 | 2021.04.28 | 조회 489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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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 사라지자 100명 이상 급증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59명 늘어나 3만7385명을 기록했다. 하루 전 116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관악구 소재 직장에서는 한 직원이 26일 최초 확진된 후 동료, 가족 등에게 전파돼 27일까지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접촉자 및 관련자 41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명, 음성 19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함께 식사를 하고 마스크 착용이 미흡해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구 소재 학원에서는 수강생이 23일 최초 확진된 후 가족, 수강생, 직원 등에게 전파돼 27일까지 9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2045명을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음성 1739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이 시설은 자연환기가 어려운 구조인 데다 수강생들이 구내식당, 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하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40만600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만5635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이달부터 접종이 시작된 75세 이상 고령자는 14만3977명이 1차 접종을 했고 2차 접종은 1만453명이다. 노인시설의 입소자·이용자 및 종사자는 1만3536명이 1차 접종했고 2차는 1608명이 접종을 받았다.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 장애인·노인 돌봄종사자, 항공 승무원은 4만6808명이 참여했다.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은 660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전날 69건 추가돼 총 2184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8.3%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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