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홍현희의 크롭티 도전에 제이쓴이 팩트 폭행을 날렸다.
25일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이하 '홍쓴TV')에 '45일 다이어트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홍현희는 "중성 지방도 높고 탄수화물도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해야 될것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시점에 비 씨의 영상을 보고 다이어트 자극을 받았다. 누군가에게 자극을 받았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중간 점검 차 작년에 샀던 옷 입기에 도전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뭐 얼마나 빠졌다고"라며 못 미더워 했다.
홍현희는 55사이즈의 옷들을 들고 와서 "여러분, 제가 가끔 혼자 입으려고 산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쨰로 점프슈트에 도전한 홍현희는 "원래 아예 안들어가는 옷이다. 하체까지 들어갔다는 것에 박수를 쳐달라. 상체까지 들어가면 살이 진짜 빠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다 들어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당신이 평생 맞을 일 없을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맞다. 그래서 제가 지인한테 줬었는데, 잠깐 한 번 입어보겠다고 하고 빌려달라고 했다. 눈바디를 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제이쓴은 "아직 그거 입고 밖에 돌아다니기는 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성과가 보이긴 한다"라며 변화를 놀라워했다. 몸무게를 재보라는 제이쓴의 말에 홍현희는 "저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몸무게가 아닌 옷으로 체크를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크롭티에 도전한 홍현희는 "여기가 쏙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완성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제이쓴은 "그건 아동용 아니냐. 이건 좀 그렇다"라며 "옷 찢어 질라 괜히. 옷 벗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홍현희는 "지금 하는 것처럼 잘 먹으면서 제대로 다이어트해서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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