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효섭이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까칠한 재벌 3세 강태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칠 전망이다. /더팩트 DB |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안효섭이 '홍천기'에 이어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드라마 '사내 맞선'의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 역으로 배우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사내 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과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가진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와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효섭이 맡은 강태무 역할은 극 중 강박증처럼 거짓말은 싫어하고 자신보다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으로 차갑고 까칠한 인물이다. 안효섭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랑에만 서툰 강태무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로 데뷔한 안효섭은 이후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등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SBS '홍천기'로 올 가을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사내 맞선'은 SBS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 등 따뜻한 감성을 담은 로맨스를 만들어 온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2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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