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최지우 남편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됐다. 타의다. 최지우는 어떤 대응을 선택할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9일 생방송을 통해 최지우와 그의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채널은 현재 한예슬의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인 것을 언급하며 최지우가 두 사람을 소개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최지우의 남편 사진이 없다. 내가 최초 공개하는 것”이라며 “남편이 최지우보다 8살 어리다. 한예슬이 최지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최지우가 남편한테 모든 걸 다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오늘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최지우가 남편한테 차를 사줬는데 모텔에 들어가는 걸 누가 찍어서 보내줬다. 결국 선수를 들여봤자 본능은 못 바꾼다”며 모텔 외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 사실은 최지우도 모를 거다. 옆에서 여자가 내리는 사진도 있다. 이 정도면 탐정 아닌가 싶다”며 더 큰 폭로가 있음을 암시했다. 현재 최지우는 결혼 후 2년 만인 지난 2020년 딸을 출산, SNS를 통해 행복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비연예인인 남편을 위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는 최지우.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남편의 사진이 공개되고 사실 여부가 판단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가 터진 상황에서 무대응으로 무시할 것인지, 입장문을 통해 심경을 나타낼 것인지 누리꾼들의 눈이 최지우의 입에 모이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