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사 준비 소식을 전했다.
율희는 6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다둥이 엄마인 율희에게 아이들의 에너지를 감당하는 비법을 물었다. 이에 율희는 "재율이만 해도 지친다. 해달라는 거 해주면서 '엄마 10초만 쉴게'를 반복한다"며 "오빠랑 번갈아 가면서 그냥 몸으로 놀아준다"라고 답했다.
또한 율희는 이사 소식과 관련해선 "하루 종일 인테리어와 가구를 찾아보는 중인데 머리는 아프지만 은근히 재밌다"며 "살던 집 위 위층으로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이제 시부모님과 따로 사냐"고 묻자 율희는 "가족은 그대로 같이 산다. 오히려 대가족이 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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