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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승리, 징역 5년 구형됐지만 추가로 밝혀진 더러운 글에 분노 재점화
놀히타리 | 2021.07.02 | 조회 901 | 추천 0 댓글 0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1)가 지난 1일 군사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 받은 가운데 추가로 승리가 나눈 문자들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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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있었던 군사재판에서 군 검찰은 "범행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것은 피고인임에도 관련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그릇된 성인식과 태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5년에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승리 측 변호사는 "피고인에게 제기된 혐의는 조선시대 원님재판과 같이 국민 여론에 따라 제기된 것들이 많은데 수사기관은 엄격한 증명을 통해 유죄를 판단해야 하지 않느냐"며 "그러나 이번 재판은 저명한 연예인을 무릎 꿇리고 '니 죄를 니가 알고 반성하라'는 윽박에 그치고 있다"라고 변론했다고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샀으며 최후변론에 나선 승리 조차 "버닝썬 내에서의 조직적 마약 유통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이 있다는 의혹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저와 연관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감 중인 카톡방 멤버들의 성폭행 범죄에 대해서도 저는 연루돼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과 전 소속사 관계자, 나로 인해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가족들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까지 보였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내가 아는 바가 없었고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됐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오늘 디스패치의 보도로 밝혀진 승리의 카톡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나는 내 지인들을 챙기는 데만 신경썼지 여자들을 부른 사실은 수사 과정에서야 알았다"라던 승리의 발언은 전혀 믿을 수 없다는 확신까지 일반인조차 들게 했다.

이번 재판에서 승리는 '잘 주는 여자'고 적은 것에 대해 '잘 노는 애들로'라며 "아이폰 자동완성 기능에 따른 오타라고 생각한다."라는 어이없는 어록까지 남기기도 했다.

오늘 공개된 승리의 카톡 내용에 의하면 "잘 주는 애들로"라는 승리의 말에 단톡방 멤버인 K씨는 "일단 부르고는 있는데 주겠나 싶다. 니들이 아닌데 주겠냐"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중국 애들은 성형녀같이 생긴 애들 좋아할걸"이라며 의견을 보탰다. 이에 승리는 "암튼 잘해"라고 당부하자 유인석이 "내가 지금 창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라며 응대했다. 이같은 대화 전개로 봤을때 전혀 '잘 노는 애들'의 자동완성 기능으로 인한 오타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나머지 승리의 대화들은 차마 글로 옮길 수 없는 수준이라 언급하지 않겠지만 승리의 법정에서의 반박이 무색해지는 것임에는 분명했다.

승리는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1년 가까이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었다. 그러다 지난해 3월 돌연 입대를 했고, 현재 군인 신분으로 재판에 나서고 있다. 현재 승리의 혐의는 총 9가지로 원정도박(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위반), 단톡방 여성 나체 사진 전송,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해외 투자자 29차례 성매매 알선, (성매매알선), 성매매,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자금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 있다. 승리와 동일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유인석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민간법원에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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