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헤럴드POP=조은미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박연수 인스타그램박연수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배우 박연수는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놓았구나 예전에도 절 괴롭혀서 두 번이나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 IP 추적 불과로 나오더군요 지능적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며 본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누리꾼을 폭로했다.
이어 그는 "친한 언니 페이스북 사진 퍼다가 제 사진이라 하구 치지도 않는 골프를 친다 하고 지아 골프에 돈이 너무 들어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요 재혼이랑 연애하고 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그런데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끄떡없어 우리 지아 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 커주고 있으니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해당 글과 함께 박연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한 접수장을 사진 찍어 올리며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박연수는 SNS를 통해 자녀 지아, 지욱이가 아이들의 아빠이자 전 남편 송종국과 나눈 대화가 조작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고요"라며 이에 관해 PD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