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아기는 놀랍게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주말이면 엄마아빠가 실컷 곁에 있어준단 걸. 그리고 또 한동안 엄마는 바쁘다는 걸"이라고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또 "주말에 같이 놀고 장난치는 순간에는 아기도 실컷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오늘 아침에 안으려했더니 빨리 갈 길 가라는 표정이었음"이라며 슬퍼했다.
김소영은 "아직 내 눈엔 아기인데 사진만 보면 어린이. 어제 나비, 잠자리, 꿀벌 처음 봤다. #다음 주말에 또 놀자 #셜록 23개월"라며 딸의 귀여움을 새삼 느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소영은 MBC 퇴사 후 서점 CEO로 변신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