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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심혜진=고모…리조트에 매주 놀러 가" (건강청문회)[종합]
놀히타리 | 2021.09.06 | 조회 1,181 | 추천 0 댓글 0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건강청문회' 심현섭이 배우 심혜진과 친인척 사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이하 '건강청문회')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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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 건강을 되찾은 증인으로 94년 혜성처럼 등장해 지상파 3사를 모두 섭렵한 개그맨 심현섭이 등장했다. '밥마야, 맹구' 등 전국민이 따라하던 유행어 제조기인 그는 등장부터 심진화를 보며 "우리 증손녀"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아유 우리 할아버지"라며 다가가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표시하던 심진화는 다소곳하게 문안 인사까지 드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할아버지-증손녀' 관계를 궁금해했다.

심현섭은 청송 심씨 24대, 심진화는 청송 심씨 27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얼른 증증손주를 보도록 하자"라며 할아버지로 급변신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저한테는 개그 증조할아버지시다"라며 심진화의 SBS 직속 선배이자 김원효의 KBS 직속 선배라고 밝혔다. 이에 심현섭은 "96년 S본주 공채 5기로 입사 후 별다른 성과 없이 있다가 98년도 K본부 입문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증인 신분으로 온 심현섭은 "한때 위에 구멍이 나서 생긴 염증으로 인해 위가 돼지 오줌보 크기로 부풀었다가 지금은 건강한 삶을 되찾고 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2년 전, 축구공 크기로 위가 부풀었다는 심현섭. 그는 "과거 위 건강 자부하면서 살았고, 몸에 좋은 음식 섭취를 했다. 그런데 위 건강은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더라도 바로 누워 티비를 보는 생활 습관으로 건강이 악화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심현섭은 "행사 때문에 조금 먼 곳으로 가게 됐다. 거기서 매미 튀김을 권하기에 호기심이 생겨 먹었다. (매미) 날카로운 부분이 위 점막을 공격했다"며 "고열이 나서 그 다음날 한국으로 와서 병원에 갔다. 제 초음파 결과를 의사 세분이 보시더니 동시에 놀라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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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가 다른 장기를 가릴 만큼 커졌다고 했다"며 "위 절제를 논할만큼 심각했으나 절제는 보류했다"라며 정확한 진단명이 '위 점막하 종양'이었다. 현 위 건강에 대해 "지금은 제 나이대에 비해 내장이 건강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심현섭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 리조트를 방문했다. 그는 "고모가 직접 운영 중인 리조트다. 주말마다 와서 힐링도 하고 운동도 한다"며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매주 주말에 집처럼 밥도 얻어먹고 산책도 하는 곳이다"라고 했다.

리조트 로비 한쪽에 가득 놓은 트로피에 대해 심현섭은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3번 수상, 배우 윤정희 선생님 말고 한 분이 더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족보상 고모다"라며 배우 심혜진이 자신의 고모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심현섭은 "심혜진 씨가 청송 심씨 23대, 제가 24대다. 저희는 일가라 그렇게 부른다"라며 평소 자주 만나는 고모와 조카 사이라고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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