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인스타그램[헤럴드POP=정혜연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유선이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23일 배우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말.. 딸 아이 학원 보내고.. 신랑이랑 얘기 나누며 걷다가..아직 가을 풍경에 잠시.. 가을 기분 좀 냈지요! ^^ 오늘부터는 진짜 겨울 문턱에 들어 선 느낌이네요! 이젠 진짜 가을을 보내야하나 봅니다ㅠㅠ"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가을은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가 아쉽지만.. 이 추운 겨울도 그렇게.. 금방 지나가겠지요?ㅎㅎ 따시게 입고 나가야겠어요! 오늘도 전 #마우스피스 공연하러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예매하러 언능 가세요ㅎㅎ"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선은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꾸미지 않아도 우아한 그녀의 일상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유선은 2011년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내년 1월 30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마우스피스'에 출연 중이다. '마우스피스'는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갇혀버린 중년의 작가 '리비'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칠 수 없었던 '데클란'의 만남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