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하우스 대역전’ 김지민이 공사비 전액 지원에 감격했다.
15일 방송된 SBS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에서 김지민, 김성주, 박군, 전진은 4번째 의뢰지인 1981년에 준공된 빌라를 찾았다. 전문가들은 오래된 집을 다 둘러보며 거실, 주방, 방2개, 화장실, 베란다까지 전면 수리 결단을 내렸다.
단열, 난방, 타일, 전기, 마감까지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 총 공사비는 무려 3천만 원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말에 김지민은 전문가의 손을 잡으며 “오빠”라고 애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16일(토)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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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우스 대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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