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한층 꺾인 더위에 기분은 한결 산뜻해졌지만 피부와 모발 컨디션은 그렇지가 않다. 커진 일교차와 메마른 바람으로 건조함이 심화되는 가을 날씨는 피부 컨디션을 급격하게 저조 시켜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범한 수분 케어만으로는 좀처럼 건조함을 떨쳐내기 힘든 환절기, 보습과 피부 윤기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오일’이 필요하다.
‘페이스 오일’로 럭셔리한 윤광을
건조함과 찬 바람에 제일 먼저 노출되는 얼굴은 피부 컨디션이 쉽게 망가지기 일쑤. 여름 내 사용하던 수분 크림만으로 푸석함을 잠재우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고가의 영양 크림을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페이스 오일이 정답이다. 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 브랜드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은 국내산 흑미 쌀겨 오일이 45%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5가지 이상의 식물성 오일을 더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번들거리거나 겉돌지 않아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속에서 느껴지는 촉촉한 부드러움이 품격 있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오일 에센스’로 보습과 미백을 동시에
급변하는 일교차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얼굴피부는 컨디션이 망가지면 안색과 생기를 잃게된다. 거칠어진 피부의 보습을 위해 페이셜 오일 사용하기엔 아직 때가 이르다고 생각 되는 이들이라면 오일이 함유된 ‘오일 에센스’를 추천한다. 오일이 주는 강한 보습력과 에센스의 영양과 산뜻한 사용감을 갖춘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의 ‘브라이트닝 블루오일 세럼’은 미백기능성 성분과 보습력과 멜라닌 색소침착 억제에 뛰어난 녹차씨의 환상적인 구성과 저먼카모마일 에센셜 오일의 시너지 효과로 여름내 강한 자외선에 시달리고 환절기에 지친 피부에 맑은 안색과 깊은 수분감으로 생기를 부여한다.
‘오일 미스트’로 토너, 미스트, 세럼을 하나로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에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생기를 잃어가지만, 이것저것 챙겨 바르는 것도 귀찮고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운 사람이라면 여러 제품의 장점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걸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린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는 정제수대신 올해 6월 광양에서 수확한 매실수를 78% 함유해 제철 원료의 신선한 에너지를 가득 담아 토너의 장점을 담아내고, 사용감이 가벼운 마카다미아씨오일과 피부 흡수에 좋은 호호바오일을 사용해 번들거리지 않고 보습력을 높여주고 영양을 가득 담아 오일과 세럼의 장점만 담았다.
‘바디 오일’로 에스테틱 관리 받는 것처럼
끈적이는 여름에는 대부분 보디 케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 피부는 땀이나 유분이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부위도 많아 건조한 날씨에는 반드시 보습 케어를 해줘야 한다. 특히 바디 제품의 끈적임이 부담스럽다면 샤워후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가벼운 텍스처의 바디 오일을 발라보자.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닦아내면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헉슬리의 ‘바디 오일 모로칸 가드너’는 선인장 시드 오일이 주성분으로 깊은 보습감과 항산화 그리고 유수분 밸런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용시 헉슬리만의 싱그러운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고급 에스테틱에서 관리 받는듯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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