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즈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스타들의 #ootd 를 모아봤다☆
90년대 거리를 수놓았던 '컴뱃 부츠'가 올봄 더 트렌디하게 돌아왔다.
두툼한 아웃솔의 투박함은 그대로, 여기에 화사한 컬러가 입혀진 트레드 부츠는 나이를 막론하고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청키하고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이는 '오버솔 스니커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봄에도 인기일 전망이다.
선미처럼 원피스에 신어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웨어, 편안한 신발이 강세다.
그중에서도 '슬리퍼'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패피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최근 제시는 레터링이 포인트된 레트로 무드의 힙한 슬리퍼를 선보였다.
봄이면 빠질 수 없는 '플랫슈즈'.
올해는 김나영이 착용한 신발처럼, 발끝이 날렵한 플랫슈즈가 눈에 띈다.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레트로 풍이 유행하면서 7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플랫폼 스트랩 힐이 인기다.
이다희처럼 앞뒤 굽이 두껍게 올라가는 플랫폼 스트랩힐에 볼드한 크리스털이 포인트된 슈즈가 핫하다고.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 담긴 '키튼 힐'도 주목하자.
새끼 고양이라는 뜻의 '키튼'과 '힐'의 합성어로 3~5cm 의 낮은 구두를 의미한다.
올봄엔 기은세가 선보인 파스텔 톤이나 화려한 장식의 키튼 힐이 대거 출시됐다고 한다.
귀여우면서도 러블리한 슈즈, '메리제인'이 또다시 봄을 맞아 유행할 조짐이다.
역시나 이번 시즌엔 현아가 신은 메리제인처럼 두툼한 아웃솔을 눈여겨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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