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코디는 긴 팔과 롱 치마로!

봄과 어울리는 색은 단연코 핑크 아니겠습니까..!

파스탤톤의 핑크 상의와

완전 화이트 톤의 롱 스커트입니다

파스텔톤의 연한 핑크색이기 때문에

아이보리 색상이나 베이지 스커트 일 경우에

너무 사람이 파스텔화(?)가 되어

색이 묻힐 거 같아서 ㅎㅎ

완전한 화이트로 코디해봤습니당

신발은 블로퍼나 로퍼를 신으면 좋을 것 같아

블로퍼를 신어주었는데,

블랙보다는 베이지나 화이트가

더 어울렸을 것 같네요 :)

코디 미스... 호호 치마 뒷부분이

고무줄이라 참 편한 코디...

두 번째 코디는 청량한 여름이

생각나는 코디예요!

부드러운 재질의 셔츠와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롱 스커트입니당 피크닉 갈 때나

여행 갈 때 입기 좋았던 코디!

셔츠가 가볍고 시원해서 더운 날

가벼운 아우터로 걸쳤습니다 ㅎㅎ

햇빛이 뜨거워질 때는

가벼운 아우터 필수잖아요ㅠㅡㅠ

햇빛 싫어하는 겨울 러버들이

싫어할 날씨이지만...

저는 봄 여름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날씨 좋을 때는 이런 햇빛을 피할 아우터 챙겨서

꼭 밖을 나가는 편!

이 코디는 상의 하의 모두 시원한 재질이고,

햇빛도 막아주고 착용감도 편안해서

편하게 놀고 싶을 때 꺼내 입었어요!

그래서 신발도 운동화로 맞췄습니다 :)

세 번째 코디는 앞 코디들과는 다르게

머리색도 다르고 톤도 바뀌었죠 :)

저는 염색하는 걸 좋아해서

머리색이 자주 바뀌는데,

그럴 때마다 옷 입는 톤도 바뀌게 되더라고요

여리여리한 루즈 핏의 롱 니트와

귀여운 호피 스커트를 같이 입어봤어요!

그리고 굽 있는 워커를 신어서

힙한 기분을 내주었어요 ㅎㅅㅎ

발목까지 오는 워커인데, 

저는 다리가 길어 보이기 위해서(?)

긴 롱 삭스를 같이 신었답니당!

둘 다 블랙이라 색이 잘 맞아서 코디하기 좋았어요!

롱삭스에 백팩까지 메주니

마치 학생 look 같지 않나요?

무리인가요ㅎ..

최근에 요 코디가 너무 맘에 들어서

마음껏 입고 다녔어요

특히 롱 삭스와 워커가 더욱더

하이틴 룩처럼 보인 달까요 ㅎㅎ

아 일교차가 심할 때라 후드티를 같이 들고 다녔는데,

밤에는 추워도 꽤 버틸만하더라고요 :)

후드티 입어도 스커트랑

신발 코디가 잘 맞아서 그런지

이상해 보이지 않았어요!

이 코디는 여리여리한 느낌이

톤이 어두울지라도 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