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2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해소원은 비셨는지요...
저는 어느해부턴가 새해소원은 커녕
자정에 생중계해주는 '보신각 타종행사'도 안보게되었습니다...
어제는 그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고등학생때였던가?
친구중에 한명이 새해소원을 빌지않는다고 하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매년 새해소원을 빌었지만 이뤄지지않았고
돌이켜보면 1년전 같은시간에 자신이 하고 있었던일을
1년뒤에도 하고있더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아마도 그때부터 한 해의 마지막날 자정에는 새해소원을 비는대신
다이어리에
새해목표나 내일 당장 해야할 일,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등을 적는 것과 같은
의미있는 행동을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굳이 소원한가지를 빌라고 하신다면
새해에는 장학금받게해주세요ㅠ0ㅠPlease....!!!!!!!!!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