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한 색감을 자랑하는 립일수록, 자신의 입술에 착 붙는 립메이크업 표현을 위해서는 유분기를 반드시 제거하는 과정을 선순위에 둬야 한다. 더운 여름일수록 인중의 땀, 유분이 쉽게 생성되기 쉬워 유분을 제거하지 않고 립스틱을 바르면 금방 지워지거나 립 색상이 입 주변에 묻게 돼 인상이 지저분해지기 쉽다. 파우더 제품으로 입 주변을 톡톡 두드려 마무리하고 미용 티슈로 한 번 더 마무리하는 단계로 유분기를 꽉 잡아주자. 비비드한 립, 발색력이 뛰어난 립, 풀립 연출도 좀 더 쉬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