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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마음 상하지 않게 선 긋는 방법?
서커스 2012-02-03     조회 : 16975

요즘 만날 전화해대고 문자해대는 분이 있는데요..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좀 짜증나요 ㅠ

이미 직장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그 분이 저한테 마음있는 거 아니냐며

소문 다 난 상태구요... 남자분들끼리는 의리(?) 살리면서 저랑 그분 엮어주려고

막 나선다는데 대략 미치겠음

 

 

직장 동료라서 자주 봐야되는 사이이고,

원래 좀 친했는데 언제부턴가 갑자기 저한테 퓔(??)이 꽂혔는지 어쨌는지

자꾸 들이대시는 거라서...      매정하게 확 끊어내기도 참 애매모호해요 ㅠ

저는 그냥 예전의 친한 동료 사이 정도로 지냈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면대면일 땐 대충 친근하게 대하고

집에 있을 때 오는 전화나 문자는 다 쌩깜 ㅠ

근데도 여전히  연락 미친듯이 와요;; 좀 무서울 정도로 ㅠ

 

 

주변 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 분이 '**씨가(제 이름임) 제 전화는 안 받으니까 oo씨가 전화 해봐요.' 등등의 말을 했다는 걸로 봐서

제가 그분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는 건 눈치를 깐 것 같은데! 대체 무슨 마음인 건지;

 

 

악  뭔가  상대방 마음을 안 상하게, 그리고 이전의 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혼자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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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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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ㅇ난나나나ㅇ | 추천 0 | 08.04  
꼬박꼬박 존칭 하시면서 님을 어렵게 보게하세요.무표정으로요~
0    0
귀절환 | 추천 0 | 06.03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갑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상책은 없어요.
정중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연락하시면 곤란하다고 한번 확실하게 하세요.
만약에 그 남자가 의심하면 친한 사람에게 부탁해서 남친 역할 해달라고 하면
쐐기 밖는 거구요.
0    0
레몬트리 | 추천 0 | 06.03  
하여간 주제파악 못하고 오지랖 넓은 것들이 도처에 깔렸어요~~~
이런 넘들은 걍 엮어서 깊은 바다속에 쳐 박아야 합니다.
0    0
너머너머 | 추천 0 | 06.03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을 금과옥조로 삼고 있는 남자 같습니다. 남자라면 그 정도 패기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나쁜 사람 아니면 한 번 사귀어 보시죠.
0    0
비보이 | 추천 0 | 06.03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 친한 동료로 잘지내고 싶은데 자꾸 이러면 그럴수없다. 미안하다" 이렇게 문자 한통 보내세요.. 깔끔하게!!
0    0
너만을 | 추천 0 | 06.03  
남자친구 생겼다고 소문내시고
반지하나사서 끼고 다니세요
남자분들...몇번 연락해서 대꾸 잘 없으면 님은 아니라는 겁니다
여자들도 마음있으면 연락 잘해요 도끼질 함부로하심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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